[헤럴드 리뷰스타=윤소정 기자]김영호의 냉장고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에서는 배우 김영호와 가수 김태원을 게스트로 초대한 가운데 셰프들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기러기 아빠'들의 냉장고 1탄에서는 김영호의 냉장고가 먼저 열렸다. 김영호는 "음식을 아예 해먹지 않는다"며 "냉장고를 연지 7~8년이 된 거 같다"는 충격 발언으로 모든 '냉부' 출연자들을 짠하게 만들었다.이후로도 슬픈 상황은 계속됐고, 그의 냉장고 속에서는 생수가 돼버린 탄산음료, '무병장수를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의문의 병, 유통기한이 10년 넘게 지난 식재료 등이 발견돼 안타까움은 물론 충격까지 안겨줬다.이에 MC 정형돈은 "굉장히 알뜰하시다. 기본 10년은 쓰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고, 급기야 MC들은 '비닐봉지 속 재료 맞추기' 퀴즈 코너를 마련할 정도였다.이날 의뢰 요리의 주제 역시 '기러기 아빠' 다웠다. 김영호는 '잃어버린 미각을 찾아서', '아무 생각 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주제로 제시했고, "반찬이 3개 이상이면 귀찮다. 국도 떠먹기 귀찮다"는 설명을 덧붙여 출연진들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한편 다음주 ‘냉장고를 부탁해’는 김태원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바탕으로 꾸려지며 예고편에서 김영호에 이어 '기러기 아빠'의 애환이 담긴 김태원의 냉장고가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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