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부탁해요, 엄마’가 첫 방송된다. 15일 오후 7시 55분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 연출 이건준)가 첫 방송된다. KBS 드라마의 자존심을 지킬 유쾌한 주말극답게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빼앗을 매력들이 탄생할 수 있을까. 앙숙모녀의 전쟁일지‘부탁해요 엄마’에서 이진애(유진 분)는 인생 최대의 목표인 독립을 향한 문턱에서 할머니 병원비, 아빠 사고 수습비 등으로 매번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늘 만나기만 하면 발톱을 세운 채 으르렁대기 바쁜 진애와 엄마 산옥(고두심 분)의 갈등은 계속 된다. 늘 “엄마처럼 안 살겠다”던 진애는 결국 엄마와 평행이론을 겪게 되면서 답도 없는 모녀 갈등을 그릴 예정.하지만 엄마와의 갈등을 치유해주는 것도 서로를 향한 깊은 애증이라는 걸 느끼게 되면서 시청자들와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 주말극의 절대 강자 KBS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넝쿨째 굴러온 당신’, ‘내 딸 서영이’, ‘가족끼리 왜 이래’ 등을 통해 잠시 잊고 지냈던 가족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온 KBS 주말드라마가 세상에 다시없을 징글징글한 ‘모녀 사이’에 주목, 또 하나의 국민 드라마를 탄생시킬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다수의 작품으로 막강한 연기력을 입증한 유진, 이상우, 오민석, 손여은, 최태준, 조보아와 고두심, 김갑수, 김미숙, 송승환, 김영옥 등 연기를 논한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인 중견 배우들이 등장한다. 누가 봐도 거부할 수 없는 강자들의 조합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이미 최고치다.“바로 내가 하고 싶은 말”, 공감은 기본 중독성까지‘부탁해요 엄마’에는 삼남매가 출연한다. 판매직 사원에서 본사 정직원이 된 장한 딸과 성공을 위해 가족의 희생쯤은 당연하다 여기는 장남, 만년 취준생 막내까지. ‘부탁해요, 엄마’는 주말극답게 다양하고도 현실감 있는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일단 보기 시작하면 “저거야말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라며 공감할 수밖에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앙숙 모녀의 전쟁같은 이야기에 도저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은 철부지 아빠가 등장하면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이날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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