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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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구인수가 갑작스럽게 진송아와 구강모의 결혼을 승낙했다.8월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65회에서는 지금까지 진송아(윤세아 분)과 구강모(이재황 분)의 결혼을 막아오던 구인수(이정길 분)이 갑작스럽게 말을 바꿔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구인수는 진송아와 구강모가 교제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진송아를 협박하기 위해 치킨집을 부수는 등 수작을 부렸다.

구강모와 진송아가 구인수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사정했지만 구인수는 구강모에게 차라리 집을 나가라며 결혼은 결사 반대라는 뜻을 강조했다.구인수가 진송아과 구강모의 결혼을 이토록 반대하는 이유에는 죽은 진사장이 있었다. 구인수는 진사장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자신이 JH그룹의 오너가 된 것이다. 강세나(김민경 분) 역시 이를 알고 구인수를 협박해 구강민(이동하 분)과 결혼할 수 있었던 것이다.그런 구인수가 갑자기 말을 바꾸는 일이 일어났다. 구인수는 이날 김상철이 가지고 있던 현아(진서연 분)의 죽음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았다.그 이후 구인수는 진송아 아버지 진사장의 환영을 보게 되었다. 구인수는 “내가 어떻게 형님 딸을 며느리로 삼겠냐. 잔인하게 굴 수밖에 없다”라면서도 “내가 죗값을 벗기 위해서는 형님 딸을 며느리로 삼는 것 뿐이냐”라고 했다.이후 구인수는 가족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구인수는 강모에게 “너 송아와 결혼해”라고 했다. 강세나는 반대했다. 그러자 구인수는 역정을 내며 “내가 눈 뜬 장님인 줄 아느냐, 쫓아내지 않는 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송아를 형님으로 모셔라”라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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