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영화 '암살'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면서 법정까지 가게 되었다.소설가 최종림 씨는 영화 '암살'이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며, 지난 10일 최동훈 감독과 제작사 및 배급사를 상대로 100억 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최종림 씨는 영화 '암살' 상영을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도 냈다. 가처분 심문은 오늘(13일) 오후 열린다.최종림 씨는 영화 ‘암살’이 여성 저격수가 주인공이고 김구 선생이 암살단을 보내 일본 요인과 친일파를 제거하는 점에서 자신의 소설 ‘코리안 메모리즈’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암살 작전'은 널리 알려진 항일투쟁 방식으로 소설과 영화는 유사점이 없다고 반박했다.또 최종림 씨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를 비롯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코리안 메모리즈는 최씨가 2003년 낸 장편소설로 이달 4일 재출간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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