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시흥)기자]시흥시는 지난달 28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시화호 마리나’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도권 최고의 명품수변구역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마리나 항만이란 요트 등 다양한 종류의 선박 계류시설과 수역시설을 갖추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해양레저시설을 갖춘 구역을 뜻한다.
13일 시흥시에 따르면 K-water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기본계획제출(2014. 3)을 시작으로 현지실사(2014. 7), 해양수산부 방문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한 결과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지정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아울러 시와 K-water는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해, 특히 요트아카데미 운영과 경기하늘바다축전(10.8~11, 시화MTV) 준비에 한창이다. K-water와는 예정구역지정에 이어 개발사업 사업시행자 결정, 사업계획 수립 시 면밀한 검토와 협력으로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시설 조성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K-water와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는 작년10월 시화호 권역을 ‘시화나래’로 명명하고 친환경 수변도시, 주거·산업·레저·문화가 함께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합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