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중인 중학생, 특성화고 고등학생들이 자동차 숙련기술을 체험하는 ‘2015 기술대장정’이 시작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0일 인천 부평구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숙련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술대장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학교장 추천과 사연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국 중학생 25명과 특성화고 자동차 관련학과 재학생 멘토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국민대학교 자동차공학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한 뒤 11일에는 현대제철 당진공장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12일 현대모비스 아산공장, 13일 BMW드라이빙센터 등 자동차 산업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아울러 자동차 기본 원리 이해를 위한 분해 및 조립 실습,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승을 통한 미래 자동차 기술 체험, 자동차 온ㆍ오프로드 트랙주행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체험 후에는 자동차 관련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등 숙련기술인과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진로도 탐색한다.
박영범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현장 탐방과 숙련기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숙련기술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