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푸르른 날에’[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박현숙이 쓰러지고 말았다.10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명주(박현숙)에게 영희(송하윤)와 자신에 관한 모든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는 정희(정이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정희는 명주에게 “난 정애심 딸이 아니에요. 난 당신 딸이에요. 난 엄마 딸이라고요.”라며 갑작스러운 폭로를 했다. 놀란 명주는 “너 지금 방금 뭐라고 했어?”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되물었는데 정희는 다시 한 번 “당신이 내 엄마라고 했어요. 내 엄마가 정애심이 아닌 당신이라고요.”라고 분명하게 이야기 했다.하지만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명주가 아니었다. 명주는 “어디서 가당치 않은 수작이야. 거짓말을 하려면 제대로 해. 그런 터무니 없는 거짓말에 당할 사람이 어디 있어?”라며 받아 쳤다. 정희는 “안성댁이 나랑 영희를 또 한 번 바꿔치기 했대요. 그 여자가 바꿔친 아이를 안성댁이 다시 바꿔쳤다고요. 이래도 터무니 없는 거짓말 같아요?”라며 이야기 했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그런데 때 마침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또 한 사람, 영희가 이들을 발견하고 달려왔다. 정희는 명주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영희에게 “누구더러 엄마래?”라며 쏘아 붙였고 명주는 영희에게 “아니지? 거짓말이지?”라며 물었다.정희는 “내 말은 못 믿으시는 모양인데 네가 네 입으로 직접 말씀 드려라. 네가 누구 딸인지”라며 몰아세웠다. 영희는 눈물을 글썽이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그런 영희의 모습을 본 명주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말았다.이날 쓰러진 명주는 결국 눈을 뜨지 못한 채 중환자실로 실려갔고 의사로부터 생명이 위독하다는 말을 들은 가족들은 깊은 절망에 빠지고 말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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