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이 쓴 시나리오에 답했다. 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최원(이진욱 분)의 시나리오 고백에 대해 고민하던 중 다시 돌아온 차서후(윤균상 분)의 모습에 헤어지자고 말하고, 최원은 과거에 멈춰있던 시나리오를 다시 쓰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하나(하지원 분)가 최원(이진욱 분)과의 과거 이야기가 담긴 ‘여름날’의 시나리오를 모두 읽었다. 대윤의 죽음과 두 사람의 고교 시절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최원의 시나리오는 “너를 절대 사랑하지 않을 거야”라는 말로 끝나지 않은 채 멈춰 있었다. 최원이 준 시나리오를 읽고 생각에 잠긴 오하나는 길을 걷던 중 자신을 찾아온 최원과 마주쳤다. 오하나는 최원에게 “왜 널 사랑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말 뒤에 스토리가 끝났냐. 왜 뒤가 없느냐”라고 물었고, 최원은 “끝을 낼 수 없는 일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오하나는 “대윤이 기억난다. 같이 독서실에서 공부도하고 너랑 친했지 않느냐”라며 “왜 말 안 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원은 “그땐 넌 내게 친구가 아니었다. 너, 대윤이의 죽음 모두 견디기 힘들었다”라며 “그래서 널 사랑할 리가 없다고 말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하나는 “오랫동안 답답했던 사실을 알게 돼 속 시원하긴 한데, 그 말이 내겐 상처가 됐던 것 같다”라며 “그래서 절대로 친구로 있겠다고 결심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하나는 “내게도 그 시절을 돌아보라는 숙제로 생각하겠다”라고 최원의 시나리오 대해 대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서후가 오하나에게 다시 돌아와 결혼하자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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