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방송인 이광수는 각종 예능과 드라마, 영화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예능에서 이미지로 한국에선 ‘기린’이라는 다소 친근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런 그는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애칭 또한 ‘아시아 프린스’다. 그렇다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많은 자동차계의 이광수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를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알아봤다.
☞기아자동차 쏘울
기아자동차의 쏘울은 미국에서만 누적판매량이 60만 대 이상에 달하는 인기차량이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 엔트리 CUV판매부문 점유율 37.7%로 압도적1위를 달성했다. 또한 미국 소비자조사 연구기관인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 1위, 오토모티브리스 가이드의 2014 잔존가치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에서 크게 인기를 끈 쏘울의 광고도 미국 판매량 증가에 한몫을 했다는 의견도 크다. 3마리의 햄스터가 출현한 기발한 광고를 통해 개성 넘치고 스타일리시한 쏘울의 디자인적인 특징을 잘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쏘울은 2009년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 상, iF디자인상, IDEA 디자인 상 등 세계 3대 디자인 상을 휩쓸었다.
유럽에서도 쏘울의 인기는 뜨겁다. 작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때, 쏘울은 포프모빌(교황 차량)로 지정됐다. 그 후, 작년 9월 유럽의 쏘울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118.4%가 증가했다.
☞기아자동차 프라이드
기아자동차의 소형차 프라이드는 올해 5월 말까지 총 223만 대가 수출돼 기아자동차 최다 수출 모델로 집계됐다. 유럽에서는 연비를 중시하기 때문에 프라이드 같이 작은 차의 인기가 높다. 실제로 소형차인 올 뉴 프라이드의 연비는 16.1~18.2km/ℓ로 경제적이다. 올 뉴 프라이드 해치백은 귀엽고 날렵한 유럽형 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6개의 에어백과 ABS, 비상제동력보조장치 등 안전성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현대자동차 엑센트
지난해 가장 많이 수출된 국산 자동차는 총 26만386대가 수출된 현대자동차의 엑센트다. 엑센트의 이러한 높은 수출량은 중국 시장 덕분이다. 중국 내 소형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엑센트의 세련된 디자인이 중국의 젊은층을 사로 잡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2010년 중국시장에 출시된 이후 엑센트는 해마다 20만대 넘게 판매됐다. 또한 올해 1월 중국시장에서 총 2만6515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스바겐 폴로를 제치고 소형차 시장판매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