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법무법인 화우(Yoon & Yang, 이하 ‘화우’)는 중국 대련시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 ‘고신파크’에 입주신청 및 입주계약을 체결한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한대련딩롱 고신파크 간담회’를 31일 오후 2시 화우연수원(삼성동 아셈타워 3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신파크’는 지난 6월 화우와 법률서비스 부분에서 업무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고신파크에 직접 입주하거나 입주계약을 체결한 메타마이닝(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전문), 나라소프트(스크린솔루션 전문), 라스카랜드(키즈카페, 캐릭터 전문) 등 우수기술업체 50여개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중국진출기업 지원제도 및 법률적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2부로 진행된 간담회는 소셜벤처포럼, 화우, 중소기업청, 코트라, 딩롱인베스트먼트, 중국은행 등 각 분야 담당자들이 직접 연사로 나와 설명을 하였다.
금년 말까지 대련시 고신파크에 100개의 한국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중인 프로젝트로서, 진출기업에 대한 철저한 기술심사, 한중공동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중국 파트너기업과의 마케팅 알선 등 진출기업을 도와주는 에코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련시 정부와 한국정부의 다양한 지원제도도 마련되고 있다.
나승복 변호사(화우 중국팀장)는 중국비즈니스에 중요한 요소인 ‘꽌시(關係, 인맥중시관계) 문화’를 언급하며 “중국과의 교류증가는 반드시 상응하는 법률적 위험이 내재되어 있으므로 먼저 꼼꼼한 법률적인 검토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화우 김동선 고문(前 중소기업청장)은 “한중FTA체결로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진출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기술, 금융, 마케팅, 법률지원 등 종합적인 멘토시스템을 운영하여 성공적인 진출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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