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계상과 서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8월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에서는 자신에 대한 걱정으로 과로를 하다 쓰러진 신나라(서예지 분)를 찾아가는 장태호(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라는 태호가 죽었다는 얘기에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태호의 일을 잊어버리기 위해 매일매일을 바쁘게 지내기 시작한다. 몸이 모자를 정도로 일을 하는 나라는 결국 코피를 흘리고, 중사의 괴롭힘에 쓰러지며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 이를 모르는 태호는 곽흥삼(이범수 분)이 지시한 작전을 수행중이었다. 작선을 함께 하던 동료는 태호에게 "이번 일이 잘 끝나면 다시 가서 설명하면 돼"라며 나라의 이야기를 하고, 태호는 마음이 복잡해졌다.
결국, 태호는 종구(박원상 분)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들키고 나라의 소식을 듣게 된다. 나라가 쓰러져 입원해 있다는 말에 태호는 어찌할 줄을 몰랐다. 아슬아슬한 썸을 타던 두 사람. 두 사람은 어떤 말도 하지 않았지만 이미 서로에 대해 마음을 품고 있는 상태였다.다만 노숙자와 간호사라는 신분. 또한 태호 자신이 도망자라는 신분 때문에서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두 사람. 태호는 병원 근처를 어슬렁 거리고, 거리에 핀 꽃을 보며 나라와 빗속 데이트를 했던 때를 떠올렸다. 많이 좋아진것 같다고 무리하지 말라고 자신을 걱정했던 나라와 두 사람의 추억을 떠올리던 태호는 결심한 듯 나라의 병실을 찾아갔다. 깊은 밤이라 잠이 든 나라. 태호는 나라의 머리 맡에 앉아 나라가 했던 말에 미소를 짓고, "미안해요"라고 사과를 했다. 나라는 꿈결에 미소를 짓는다. 태호는 그런 나라의 머리 맡에 봉투에 든 무언가를 두고 가고, 나라는 다음 날 아침이 되서야 자신의 머리맡을 확인한다. 그곳에 있는 작은 화분. 나라는 순간 태호를 떠올리지만, 차마 태호가 살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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