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채정안이 주원에게 본색을 드러냈다.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오진석 연출/장혁린 극본) 4회에서 이채영(채정안)이 김태현(주원)에게 본색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태현은 호텔방에서 가까스로 잠에서 깼고 이 과장(정웅인)의 호출에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다. 태현은 자신이 호텔방에 있는 것이 전날 자신과 함께 술을 먹은 VIP 고객인 것까지만 생각이 났다.그 생각으로 이 과장과 함께 12층 회진을 돌다가 한 방에 들어갔다. 이 과장은 "사모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했고 전날 술을 함께 먹은 VIP 고객이 "잠을 너무 잘잤다"며 밝게 웃었다. 김태현은 이채영의 얼굴을 확인하고 살짝 당황했다.이 과장은 김태현에게 "인사 드려라. 사모님이다"라고 말했고 태현은 "어디 사모님이냐"고 물었다. 이 과장은 기막혀 하며 "어디 사모님이냐니. 우리 회사 사모님"이라고 설명했다. 병원 회장의 사모님이란 말에 김태현은 당황해 얼굴이 굳었다.

이후 김태현이 자신의 사무실에 왔을때 이채영은 그 곳에 또 와 있었다. 태현을 보자마자 채영은 "나 오늘은 담배 안 피웠어"라며 해맑게 말을 걸었다.김태현은 "그날 있었던 일은 덮어달라"고 조심히 말을 걸었다. 그러자 채영은 걸어 나가다가 표정이 싹 굳은채 "날 우리 아가씨와 만나게 해줘요. 우리 시누이. 한여진(김태희)"라며 목소리를 낮췄다.김태현은 "회장님 사모님 아니냐. 그런 일이라면 회장님께 직접 말씀드려보지 그러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채영은 "우리 함께 술 마시고 호텔간 거. 알아요, 아무일 없었단 거. 그런데 우릴 지켜봤던 CCTV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하지만 그만큼 긴박한 상황이란 것만 알아줘요. 지금 여진이가 위험해요"라고 알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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