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김현숙이 낙원사를 떠나게 됐다. 1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에서는 조덕제의 막말을 못 견딘 영애(김현숙 분)가 결국 퇴직 의사를 밝히고는 낙원사를 박차고 나왔다. 이승준은 아버지 ‘큰사장’을 만나러 간 상황이라 하루 종일 연락이 두절됐던 상황. 뒤늦게 영애에게 닥친 일을 알게 된 이승준은 급히 연락을 취했고 영애는 근방의 포장마차에서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에게 “이런 거 차리려면 돈이 얼마나 들어요” 라며 창업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하는 영애였다. 이승준은 “나한테는 참으라더니 이게 뭐야” 라며 영애의 일을 제 일처럼 속상해 했다. “그러게요.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괜히 충고했네요” 라고 자조하는 영애의 모습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마는 이승준이었다.
이승준은 자신이 중국에서 사기를 당한 탓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졌고 이 때문에 새 사장 조덕제를 스카웃 하게 된 것이므로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내가 죽일 놈이야” 라며 눈물을 보이는 이승준을 보던 영애는 “왜 이러세요. 저 원래 낙원사 오래 다닐 맘 없었어요. 좋은 회사가 얼마나 더 많은데” 라며 도리어 이승준을 위로해 주는 모습이었다. 계획대로라면 이승준의 중국 출장 후 그의 고백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이승준과 영애의 관계는 지지부진하게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던 중이다. 그 와중 영애의 퇴사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예빈이 깜짝 출연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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