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 = 전미용 기자] 경수진이 고백했다.8월 9일 저녁 KBS2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연출 지병현)에서는 강영주(경수진)과 김지완(이준혁)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영주(경수진)는 1년이 훌쩍 지난 어느 날, 과거 자신에게 보낸 편지가 집으로 도착하자 “벌써 1년이 흘렀네”라며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강영주(경수진)는 편지에서 ‘오늘 오빠한테 이 마음을 고백할거야. 친구 동생으로 옆에 있는 시간도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몰라. 고백하고 거절당하면, 오빠한테 불편할까봐 아마 먼저 피할 것 같다’고 짝사랑의 애틋함을 토로했다.이어 ‘그래도 영주야 조금만 더 용기를 내서 말을 해. 지금 네 마음이 얼마나 절실한지를’이라고 미래의 자신을 응원했다.그 후 커피숍에 글을 쓰고 있는 강영주(경수진)곁으로 김지완(이준혁)이 앉아 어느 때처럼 옆에 있다 사라졌고, 강영주(경수진)는 아무 말도 못한 채 이 모습을 아련하게 쳐다봤다.
그렇게 짝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시간은 계속해서 흘렀고, 강영주(경수진)은 우연히 퇴근길에서 다시 만난 김지완(이준혁)에게 예전처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지나쳤다.하지만 그 순간 강영주(경수진)는 과거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며 김지완(이준혁)을 불러 세워 오랫동안 키워온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이후 김지완(이준혁)은 고모 박행숙(방은숙)의 결혼식 사진촬영에 임하던 도중 옆에 있는 강영주(경수진)의 손을 조용히 잡아주며 강영주(경수진)의 고백에 화답했다.한편, <파랑새의 집>이 종영한 가운데 오는 토, 일요일 7시 55분 KBS 2TV에서는 애증의 모녀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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