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레나(김성령 분)가 이솔(이성경 분)에게 모진 말을 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43회 방송분에서는 레나의 병실을 찾은 국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장은 레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올해는 레나정 해인가 보다. 스타 MC됐지 잘나가는 남자랑 결혼했지, 임신까지 하고 축하할 일이 또 하나 생겼어”라고 했다.이어 국장은 “미리 터뜨리는 샴페인이긴 한데 연말 방송연예대상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다”라고 소식을 전했고, 놀란 레나는 “신인인데 그런 기회가 와요?”라고 되물었다.이에 국장은 “그러니까 구설 만들지 마. 지금도 레나정 과거 미스테리라고 여기저기서 쑤시고 다니는데 후보 오르면 또 다시 들쑤실 수 있어”라고 했고, 레나는 “흠 잡을 과거 따위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못 박았다.
한편 이솔은 방송국에서 레나를 만났고, 레나는 “너희 엄마가 네가 나 때문에 결혼 포기했다고 하시더라. 왜 포기했어? 내가 네 엄마라서? 내가 모를 줄 알았니? 허울만 엄마지 키우지도 못했는데 왜 그렇게까지 했어? 왜 날 위해 네 결혼을 희생했어?”라고 물었다.이솔은 “어차피 안 되는 거잖아요. 저 선생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했고, 레나는 “그렇다면 하나만 더 부탁하자. 날 위해 여길 떠나줘. 난 네 엄마가 될 수 없어”라고 했다. 한편 희라(김미숙 분)는 레나와 이솔이 대화하는 걸 엿듣고 모든 비밀을 알아채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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