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심야식당' 국수시스터즈의 첫사랑 오빠의 실체가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SBS '심야식당' (연출 황인뢰, 극본 최대웅, 홍윤희) 3화는 '비빔, 열무, 잔치국수'편으로 꾸며져 각기 다른 국수취향을 가진 국수 시스터즈 노처녀 3인방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마스터(김승우)는 한동안 함께 나타나지 않는 국수 시스터즈가 연애를 하고 있는 줄 알았지만, 단골손님 체리(강서연)에게서 그녀들이 가게에서 머리채를 붙들고 싸웠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된다.알고보니 재희오빠(강두)가 그녀들 사이에서 세 다리를 걸쳐 그녀들의 사이가 갈라지게 된 것. 열무국수(손화령)은 고백을 했다 거절당했고, 비빔국수(장희정)은 사귀다 헤어졌으며, 잔치국수(반민정)은 재희와 연애중이었다. 재희와 헤어진 비빔국수는 잔치국수에게 "그 오빠 완전 사기꾼이다"라며 "너 사랑하는거 아니야, 나 좋아했어. 나한테 차이고 니가 쫓아다니니까 만나주는 거다"라고 말했다.이에 잔치국수는 “아니 그 반대겠지. 오빠가 조건 좋은 줄 알고 니가 꼬리친거겠지. 남의 남자건 뭐건 가로채고.”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결국 두 친구는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우며 난투극을 벌였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다시 국수 시스터즈가 식당에 나타났고, 알고보니 재희는 만두가게 사장 딸과 결혼하기로 한 것. 세 여자는 모여 각기 좋아하는 국수를 먹으며 "그 오빠 대머리 될 것 같다"며 "어떻게 우리한테 톡으로 청첩장을 보낼수 있냐"며 재희를 비난했다.그리고 다시 세 여자는 국수를 나눠먹으며 자신들의 우정을 다졌다. 한편, 이날 '심야식당'에는 재희역으로 가수 강두가 깜짝 출연해 극을 빛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