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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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태풍 찬홈이 중북 동부를 강타하면서 110만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제9호 태풍 ‘찬홈’이 일본 오키나와와 대만을 거쳐 중국 동부 상하이 남쪽 해안에 상륙하면서 주민 110만명이 대피했다.중국 중앙기상대는 ‘찬홈’이 이날 오후 시속 160㎞의 강풍을 동반한 채 저장성 닝보 근처에 상륙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풍으로 닝보 근처 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인명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다. 한편, 태풍 상륙을 앞두고 저장성 당국은 3만 척에 달하는 조업 어선에 귀항 명령을 내렸고,또한 저장성 내 4개 공항에서 600편 가량의 항공편이 취소됐다.상하이 역시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서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날 예정된 행사를 일부 취소하기도 했다.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12일 태풍 '찬홈'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제주에는 태풍 찬홈이 제주 서쪽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지난밤 1000mm에 가까운 비가 내렸다. 12일 오전 현재(7시 기준) 제주 산간과 남부, 북부에 호우경보, 제주 동부와 서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경보가, 나머지 해상에도 풍랑 특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은 전면 중단됐다. 또한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공항에도 강풍경보와 돌풍경보가 내려져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찬홈 중국 110만 명 대피 소식에 누리꾼들은 "110만 명 대피, 인명피해 없길" "110만 명 대피, 영상보니 진짜 무섭다" "110만 명 대피, 빨리 지나가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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