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원내대표 사퇴 후 처음 지역구를 찾는 등 지역구 다지기나 나섰다. 유 의원은 12일 대구 수성구 대구시교육청에서 우동기 대구교육감을 만나 체육체험학습장이 조성된 옛 해서초등학교 운동장에 빙상장을 건립하려는 계획이 앞으로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

우 교육감은 대구 동구지역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과 관련, 학교를 신설하기에는 학생 수가 모자라는 점 등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는 가족 및 고등학교 동문 일정 등을 소화하며 원내대표 사퇴 과정에서 쌓인 정신적 피로 등을 풀기도 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시내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부친 유수호 전 의원을 문안하고 가족들과 점심을 함께했다.

이어 오후에는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부친상과 모친상을 당한 고등학교 동문을 각각 위로하고 동구에 자리한 자택에서 휴식을 취했다.

유 의원은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K2 이전 사업추진 보고회’에 참석해 대구시와 국방부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는 등 원내대표직 사퇴 후 지역구현안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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