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승연 통신원]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7 and Tioga UFO Sightings’라는 제목을 영상이 화제다. 구름이나 드론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UFO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 네티즌 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영상은 미국의 한 시골 마을의 하늘을 한가롭게 비추면서 시작한다. 아무 것도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고요한 하늘, 곧 작은 구름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구름의 한쪽에선 불빛이 반짝이기도 하고 하늘과 중첩되도록 투명하게 바뀌기도 한다. 구름을 가장한 UFO는 각도를 바꿔가며 점차 화면 밖으로 이동한다.

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합성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구름의 모습이 너무 작위적인 데다, 움직임 자체가 프로펠러로 작동하는 드론 같다는 것이 이유였다. 깜빡이는 불빛도 의도된 그래픽이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진짜라는 증거를 제시하며 대립각을 세운다.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구름을 본 이들이 하나둘 등장하는가 하면, 하늘에 그래픽이 덧씌워졌다고 판단하기엔 픽셀의 흐트러짐이 관찰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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