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디톡스 또래리더 양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디톡스란 디지털(digital)에 ‘독을 해소하다’라는 뜻의 디톡스(detox)가 결합된 말로 디지털 홍수에서 벗어나 심신을 치유하는 일을 말한다.

노원구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스스로 중독에 대한 문제인식을 높여 또래 안에서 올바른 디지털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부모가 함께 참여토록 해 올바른 지도와 자녀들의 게임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와 부모와 자녀간의 원활한 의사 소통을 높이고자 했다.

노원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구청 치매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중ㆍ고등학생 40여명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디톡스 또래리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인터넷 중독을 예방해 건강한 디지털 사용 문화를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건강과(02-2116-435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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