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그리스 정부가 유럽재정안정화기구 ESM에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했다.그리스 정부는 8일(현지시간)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상설 구제금융 기관인 유럽재정안정화기구(ESM)에 자금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그리스는 ESM에 3년간 구제금융 지원을 요청했으나 자금 지원 규모는 특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청서에는 이르면 다음 주에 연금과 세제 개혁을 단행하겠다는 방안이 담겨 있으며 외국에 숨긴 비자금을 다시 국내로 가져오도록 조세 감면 계획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구제금융 합의가 이뤄질 경우 그리스에 대한 자금 지원 규모는 그리스의 경제 및 재정 상황에 대한 채권단의 평가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새 개혁안은 9일 제출할 예정으로, 이를 토대로 12일 EU 정상지원 여부를 결정한다.한편, 치프라스 총리는 곧 개혁안을 제출하겠다며, 채권단의 요구를 충족할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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