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강푸른 기자]하동군이 오는 24일까지 가축분뇨 관리 취약시기인 하절기 및 장마철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가축분뇨는 부영양화 유발물질인 질소·인의 농도가 높아 하천 유출 시 수질오염에 영향이 크며 환경오염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생활악취 발생 민원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도, 도내 시·군 공무원 20명으로 10개 점검반을 편성해 섬진강, 덕천강, 횡천강 수계와 지류 하천변, 상습 민원 발생지역에 소재한 축산시설 밀집지역을 우선 점검대상으로 한다.군은 이 기간 가축분뇨 및 퇴·액비를 축사 내 또는 주변 농경지에 불법 야적, 투기여부와 가축분뇨의 배출, 수집·운반, 처리과정에서의 단계별 기준 준수여부를 중점 점검한다.또한 액비저장조의 설치 관리기준 준수 여부와 톱밥·왕겨 등의 수분조절제 적정사용 여부, 퇴비저장시설로 인한 축사주변 및 공공수역 오염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군은 합동점검에서 고의적이고 개선의 여지가 없는 위반행위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행정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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