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아가방컴퍼니가 상승 반전했다. 중국 사업 본격화로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증권가 분석 덕분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 거래일 대비 1.32% 오른 1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상승 반전한 것은 이날 한 증권사가 흑전 전망을 내놓은 것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정기 하나대투 증권 연구원은 이날 “2015년 아가방컴퍼니 실적은 국내외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개선될 전망이다. 2014년 11월에는 중국 최대 유통업체인 ‘랑시’ 가 최대주주로 변경됐으며, 직영점 전환 및 제품 다각화 등을 통한 매출회복을 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랑시그룹은 중국 내 백화점을 600개 보유하고 있는 패션업체다. 아가방컴퍼니도 중국에서 6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2013년에는 127억원까지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유통망 부족 및 마케팅 부재 등으로 2014년에는 감소세로 전환했다.하지만, 최근 조달한 자금을 통해 신규 물류센터 준공 및 중국 마케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사업 확대 기대감도 유효하다”고밝혔다.
그는 아가방 컴퍼니의 올해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해 아가방컴퍼니는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