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민이 세나에게 속았다.7월 8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38회에서는 세나(김민경 분)의 임신 쇼에 깜박 속아 넘어가는 구강민(이동하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구회장(이정길 분)은 강민과 정혼한 제일그룹 딸이 입국하는 대로 결혼식을 추진하자고 했다. 한 달 안에 결혼식이 이뤄질 예정이었다.이 소문은 곧 사내에도 돌았다. 강세나 팀장의 팀원들은 아침부터 강민과 제일그룹 딸의 결혼식에 대해 입에 올리며 “금수저 물고 태어나면 평생 금수저”라는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출근하며 이 소식을 들은 세나는 당황했다. 강민이 결혼하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강민을 사로잡아야만 자신이 제이그룹의 며느리가 될 수 있는 거였다. 고민하던 강세나는 강민에게 전화를 걸어 점심을 함께 하자고 했다. 세나와 정리할 것이 남아 있는 강민도 이에 응했다.이날 세나는 강민에게 “제일그룹 딸과 결혼설 돌던데 사실이냐. 혹시 나 때문에 결혼 서두르는 거냐”고 물었다.이어 강세나는 “사모님이 그러시더라. 나는 외국에서 공부했으니 개방적일 거라고. 구팀장님도 같은 생각이냐. 그렇다면 두 분 다 오산이다. 나는 보수적인 여자다. 그리고 내 사랑에 반드시 책임을 진다”라며 무서운 눈빛을 보였다.강민은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난 이제 혼자가 아니란 뜻이다”라며 임신한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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