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성장기 발육 상태’는 학업 성적과 더불어 많은 관심과 염려를 나타내는 분야이다. 성장기 발육 중에서는 특히 ‘키 성장’에 많은 관심을 쏟는데, 갈수록 외적인 모습을 중시하는 사회 속에서 아이가 ‘키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염려로 마음을 졸이기도 한다.그래서 인지 만약 아이들의 키가 평균키 보다 작으면 좋은 유전자를 물려 주지 못한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는 부모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서, 학계에 의하면 키 성장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은 약 20%로, 어떤 유전자를 물려받았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보다는 키 성장에 있어서 70~80%를 차지하는 후천적 요인이 키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후천적 요인에는 영양이나 수면과 더불어 질병관리도 포함된다. 질병관리라 하면 암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떠올리기 쉬운데, 그보다는 일상에서 쉽게 앓을 수 있는 질병이 키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실제로 아이들이 쉽게 앓을 수 있는 ‘비염’은 단순히 건강상의 문제 만이 아니라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비염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의미하는데,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걸리게 되면 ‘감기’로 쉽게 오인되기도 한다.만약 감기로 오인하고 그저 방치하다가는 비염이 만성 비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비염이 심각해 질수록 축농증 중이염은 물론 편도염, 폐렴, 부정교합, 병적인 구호흡을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상악골의 발육 장애로 치아가 잘 자라지 않거나 고르지 못하게 된다. 하악골 발육 장애도 나타날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멍해 보이는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비염은 가볍게 시작하지만 후에는 아이들에게 큰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만약 아이가 감기를 쉽게 떨치지 못하고 오래도록 감기증상을 보이면 ‘비염’을 의심해보고 바로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다. 최혁한의원 최혁 원장은 “아이들의 비염은 식욕을 떨어뜨리고 숙면을 방해하며 기억력 감퇴, 주의력 산만을 초래한다”라며 “특히 아이들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므로 아이들 키 성장을 방해하는 위험한 요인”이라고 조언했다.이어 “아이들은 감기와 비염을 구별하는 것이 쉽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님께서는 아이들 비염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고 비염이 의심된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3代 째 한의원을 운영중인 최혁한의원은 아이들의 키 성장을 위해 비염 치료를 하는 곳으로 키성장 치료, 비염, 축농중, 중이염, 매선요법, 다이어트 등 다양한 치료를 하는 한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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