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한주원이 이연희에게 버림 받았다. 7월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정명공주(이연희 분)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를 거부하는 강인우(한주완 분)와, 그런 인우의 호감을 거부하는 정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명은 결국 명나라 파병에 따라나서고, 인우는 그런 정명을 구해내기 위해 아버지 주선(조성하 분)에게 고개를 숙인다. 인우는 전쟁이 시작되기 전에 정명에게 어서 이곳을 떠나라고 말하고, 정명은 인우의 그런 호의를 거절하며 "이건 공주로 내리는 하명입니다. 도련님, 무엇을 더 알고 계십니까?"고 말했다. 명군의 계획에 대해 더 알고 있는 것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정명에, 인우는 순순히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정명의 성격도 알고 있으며 이미 정명이 취할 태도도 알고 있었기 때문.
이에 정명은 막사로 들어가 홍주원(서강준 분), 홍영(엄효섭 분), 강홍립과 함께 조선군을 살릴 전략을 짜고, 명의 후원이 있다면 후금의 주력부대와 함께 싸워 볼만 하다는 말에 고개를 숙인다. 정명은 명의 군대는 나서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미끼로 쓸 군인이 필요해 조선군의 파병을 요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우 덕에 명이 후방에 매복한 후 전황을 지켜보고 조선이 이기면 응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정명. 그리고 정명의 말에 주원과 홍영, 강홍립은 처참한 표정을 지었다. 강홍립은 정명에게 이 사실을 어찌 안 것이냐고 물었다. 주원은 머뭇거리는 정명에 "인우로군요?"이라며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인다. 한편, 정명은 함께 가자고 하는 인우의 말을 거부하고, "가겠습니다, 도련님. 허나 함께 온 사람들과 모두 같이요"라며 절대 어떤 순간에도 혼자는 가지 않는다 못을 박았다. 또한 인우에게 모두를 살릴 방법을 알려달라는 말을 하며 인우를 또 다시 거부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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