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장성태가 아들이 보낸 편지를 받고 오열했다.7월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회에서는 죽은 아들이 죽기 전에 보낸 영상 편지를 받게 되는 장성태(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장성태는 아들이 죽고 폐인처럼 살고 있었다.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며 떠났고 홀로 남은 장성태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망가졌다.회사도 그만 뒀다. 남은 시간은 술을 마시고 당구를 치고 다른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며 장율에 대한 죄책감을 잊고자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술에 취해 널부러져 자고 있는 장성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아파트 경비원은 문을 두드리며 성태를 깨웠다.성태는 힘겹게 일어나 문을 열었다. 아파트 경비원은 “전해드릴 게 있다”라고 했다. 경비원이 전한 건 죽은 율이 다니던 유치원 선생님이 보낸 편지였다.편지에는 “안녕하세요 율이 아버님. 많이 고민하다 이 편지를 보냅니다”라며 율이 성태의 생일을 맞아 미리 영상 편지를 찍었다고 설명했다.유족들에게 또 다시 상처를 남기는 일이 될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 영상 편지라도 전해주는 게 나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문자로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는 거였다.성태는 급히 휴대폰을 찾아 영상 편지를 확인했다. 그 안에는 환하게 웃으며 사랑한다고 말하는 장율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성태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오열했다. 이 어린 아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성태를 더욱 힘들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