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아동학대를 둘러싼 모자전쟁이 전파를 탄다. 4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아동학대를 둘러싼 어머니와 아들의 엇갈린 주장을 추적한다. 지난 5월 경기도 한 경찰서에 절도사건이 접수됐다. 경찰조사 결과 마트에서 맥주 한 캔을 훔친 도둑을 검거했다. 범인은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A군으로 밝혀졌고, A군과 A군의 어머니는 마트를 찾아 사과했고, 물건 값을 배상했다. 그렇게 일단락될 줄 알았던 절도사건이 커진 것은 A가 자신의 어머니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조사 과정에서 경찰은 A군이 십여 년 간 아동학대를 당했다는 진술을 하며 7살 때부터 어머니가 폭행을 했고,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쇠, 곡괭이, 하이힐로 등으로 자신을 때렸다고 진술했다. A군은 어머니가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도 폭행을 이어갔고, 때리는 중 웃음을 짓기까지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A군의 어머니는 폭행이 아닌 아들을 훈계하는 정도였고, 아들의 비행을 참을 만큼 참았다가 체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는 것.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아동학대를 둘러싼 모자전쟁 '그것이 알고싶다-잔혹한 모정, 나는 엄마를 고발합니다'는 오후 11시 15분 방송.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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