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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의 24번째 신작 ‘007 스펙터’의 판권을 두고 거대 영화배급사 간 경쟁이 붙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소니픽쳐스가 ‘007 스펙터’ 제작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1세기 폭스, 타임 워너의 워너브라더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거대 영화배급사들이 판권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007 스펙터’ 공동 제작사인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MGM) 스튜디오와 이온(EON) 프로덕션이 협력관계를 유지했던 소니 픽쳐스와의 관계를 끊고 다른 배급사와 계약할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니픽처스 해킹피해 이후 MGM과 EON이 재정적으로 튼튼한 배급사를 물색하게 됐다고 FT는 보도했다.
문재연 기자/
munja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