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너사시' 이진욱이 불안해했다.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너사시)'에서는 5화 '서후가 다시 하나의 마음을 흔들까봐 신경 쓰이는 원'이 방송됐다.하나(하지원)는 서후(윤균상)가 돌아왔다는 이야길 꺼냈다. 그는 여전히 제멋대로고, 이기적이고, 건방지고, 하나네 회사에 불쑥 찾아와서 그녀가 어떤 상황인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갔다.최원(이진욱)은 하나가 서후 이야길 꺼내는 것 자체가 거슬렸다. 무엇보다 하나가 그에게 다시 마음을 줄까봐 그게 걱정이었다. 그자식은 아니라며 예전부터 하나에게 주의를 줬지만 하나는 그 말을 그냥 듣는 둥 마는 둥 했었다.그래서 원은 "넌, 그자식이 널 버리고 떠난 후에야 인정했어. 아니, 버려지고 완전히 망가지고 난 다음에야 깨달았다고"라고 말했다.
하나는 입으로는 그걸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마음으론 아직 정리가 덜 돼 있었다. 원은 "아는데 생각은 안나? 3년 전 너, 혼자 버려졌던 날"이라며 그날을 다시 일깨워줬다.하나는 "원아, 그 토끼 인형... 서후 씨가 보낸거래"라며 다시 서후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원은 "그래서 뭐"라며 달라진 게 뭐가 있냐는 투로 대꾸했다.그때 전화벨이 울렸고 원은 하나랑 같이 있다며 지금 바로 가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김수미(서주희)는 어서 하나랑 같이 자기 집으로 건너오라고 그에게 전했다. 그녀는 원이에게 바칠 음식을 준비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한편 원은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가서 맛있는거나 먹자며 하나를 바라봤다. 그러자 하나도 신이나 밝게 웃으며 그를 따랐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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