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우 원빈의 아버지가 원빈의 혼사를 치른 감회를 털어놓았다.
최근 원빈의 아버지 김석산 씨는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된 월간 여성동아(7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막내아들마저 짝을 지어주고 나니 마음이 놓인다. 부모로서 좋다. 딴 걸로 표현할 수 있겠는가. 말로 다할 수 없다”고 전했다.
김씨는 막내며느리가 된 배우 이나영에 대해서도 “텔레비전에서 많이 봤다. 원래 누군지 알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잘할 것 같다”고 흡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 씨는 원빈의 내성적인 성격을 언급하자 “내성적이면 사회 생활할 때는 발전 가능성이 없다. 그래도 자식이 잘되는 걸 원하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겠냐”며 “팬들이 다 도와주고 사람들이 알아줘서 그 덕분에 잘됐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톱스타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은 강원 정선 밀밭에서 간소하게 치뤄지며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 준비는 지난달 30일 당일까지도 극비로 진행됐고, 식이 끝난 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원빈의 고향인 정선 덕우리의 밀밭에서 양가 부모님을 포함한 친인척 50여명만을 초대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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