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영국 인구가 역대 최대인 6460만 명을 기록했다.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것은 이민자 증가였다.

영국 통계청에 따르면 영국 인구는 지난 2013년 중반부터 지난해 중반까지 49만11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 보도했다. 출생과 사망으로 인한 인구증감을 의미하는 ‘자연증가’는 22만6200명이었던 반면, 인구이동으로 인한 증가는 25만9700명으로 자연증가보다 이민자 증가가 더 많았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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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 증가 속도는 조금씩 빨라지는 추세다. 한 해 동안 늘어난 인구는 1992년엔 15만 명이었으나 2004년 30만 명을 기록했고, 2005년 46만 명으로 급증했다. 이후 10년 간 꾸준히 4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140만 명으로 전년도 1110만 명 보다 늘었다. 2044년엔 지금보다 25% 증가해 전체 인구의 17.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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