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심야식당'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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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엔케이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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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영화 ‘심야식당’이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감성스틸 6종을 추가 공개했다. 늦은 밤에만 문을 여는 도쿄의 한 식당에서 마스터와 사연 있는 손님들이 맛으로 엮어가는 인생이야기를 다룬 영화 ‘심야식당’이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키는 감성스틸 6종을 추가 공개했다. 추가된 스틸에는 ‘심야식당’이 위치한 골목길과 드라마 시리즈에서는 한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마스터'의 생활, 그리고 '심야식당'의 내부 공간을 보여준다. ◎ 골목길, 방황의 끝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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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많이 비춰지지 않았던 도쿄의 골목길은 영화 속에서 도시인들의 삶의 터전으로 일본 특유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꿈을 위해 고향을 떠나온 '미치루'와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후쿠시마에서 도쿄로 찾아온 '겐조'의 상황은 길 위를 표류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방황하던 지난 날 서 있던 골목길은 결국 '심야식당'과 이어지며 그들이 안정을 찾게 되는 계기가 된다. 지난 내한 기자회견 당시 코바야시 카오루는 "마쓰오카 조지 감독은 영리하다. 도시의 골목길을 비추는 것 같지만 결국 개개인의 삶을 따라 잡으며 결국 세 개의 이야기를 하나로 연결시킨다. 그만큼 감독은 드라마를 영화로 만들면서 호흡에 굉장히 신경을 썼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마스터'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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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심야식당’은 지난 드라마 시리즈와 달리 최초로 '마스터'의 일상을 드러낸다. 오전 시간 동안 TV를 틀어 놓고 빨래를 널고, 혼자만의 일상을 보내는 그의 모습이 정감 어리다. 관객들은 그 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지만 가장 궁금했던 '마스터'의 진짜 모습을 보며 인생 선배, 친구, 그리고 부모님같은 인간적인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도쿄와 마찬가지로 서울 토박이보다 상경 인구수가 많은 거대한 도시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미치루'를 거둬들이고 함께 장을 보기도 하는 '마스터'의 모습은 그 동안 애타게 그리워 했던 사람 냄새 나는 모습일 것이다. ◎ 귀 기울이는 '마스터'

'심야식당'은 과거를 알 수 없는 '마스터'가 홀로 운영을 한다. ㄷ자 모양으로 배치된 좌석이 있고 그 중심에는 '마스터'가 손님들과 마주볼 수 있는 구조다. 그렇기 때문에 가게 안에는 자연스레 서로 모르는 손님이라 할지라도 얼굴을 마주보며 함께 음식과 술을 마시게 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다. 손님이 들어오면 부엌 발을 걷으며 "어서오시게"라고 인사를 건넨 뒤 늘 먹던 음식을 내 오는 '마스터'는 가벼운 충고나 위로를 하는 조언자의 입장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눈을 맞추고 들어주면서 '심야식당'은 언제나 열린 공간이라는 점을 손님들은 물론 관객에게도 상기시켜주고 있다. 이처럼 가볍지 않은 위로의 메시지를 가진 영화는 개봉 이후 줄곧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2015년 다양성 영화 1위인 ‘위플래쉬’를 잇는 최단기간 4만 돌파 흥행작 ‘심야식당’.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심야식당’은 일본 국민배우 코바야시 카오루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다기리 조의 참여로 화제를 모았다. 요리 열풍의 정점을 찍으며 먹방&쿡방 신드롬의 원조로 극찬을 받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흥행몰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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