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지난 4일 뇌경색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한경선의 발인이 오늘(6일) 오전 8시30분 진행됐다. 유가족, 지인, 동료 등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1989년 KBS 공채 탤런트 10기로 데뷔해 15년 넘게 작품활동을 해온 고인은 지난 19일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드라마 촬영을 마친 후 귀가하던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찾은 병원에서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일 갑자기 의식불명상태가 된 지 3일만에 세상을 떠나게 됐다. 데뷔 후 미혼으로 살며 연기 활동해 집중해 왔던 고인은 드라마 ‘달빛가족’,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모래시계’ 등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주몽’, ‘대조영’, ‘광개토대왕’ 등 사극에서도 감초 조연 연기를 톡톡히 보여줬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골프연습장 직원 미스조 역할을 맡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