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상류사회' 임지연과 박형식이 데이트를 마쳤다.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창수(박형식)가 지이(임지연)를 집으로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지이는 12시는 안 됐지만 현실로 돌아가겠다며 차에서 내리려고 했다. 지이는 신데렐라와 자기를 동일시하며 자기 연민에 잠깐 빠져 있었다. 창수는 백화점에서 산 것들을 가져가라고 했지만 그녀는 안가져가겠다고 냉랭하게 말했다.그러면서 내일 백화점에 가면 물건들을 다 환불해달라고 했다. 그녀는 신데렐라짓을 한 번 해봤는데 속으로 계속 돈 계산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며 이 짓도 별로라고 여겼다. 지이는 비싸다는 생각, 여섯 달치 생활비인데 받고 나중에 환불받아야 겠다는 생각만 했었다.그녀는 "우와~ 한 끼에 20만원이네! 맛있긴 대따 맛있다! 또 오고싶다. 또 사달라고 하면 우습게 보이겠지? 이게 사귀는 남자 앞에서 계속 하고 있을 생각이예요? 이런 내가 진짜 싫어져요. 헤어져요"라고 했다.
창수는 사귀기로 한 지 열 두시간도 안됐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어이가 없어했다. 그러나 지이는 브리트니스피어스는 결혼한 지 3일 만에 이혼했다며 거기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란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옷은 내일 사무실로 갖다 준다며 차에서 내렸다.차에서 내린 창수는 "야! 너 지금 니 신데렐라 짓에 나 이용한거냐?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이용당하는거야"라며 그녀의 손목을 잡았다. 그녀는 이용당한거라고 생각하냐며 갑자기 가로등 치워달라고 구청에 전화를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잠깐 고개 좀 숙여보라고 한 뒤 창수에게 키스를 했다.지이는 좋아지고 있다며 안 좋아하려고 했는데 창수가 너무 귀엽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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