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복면검사' 방송캡쳐
사진 : '복면검사' 방송캡쳐
사진 : '복면검사' 방송캡쳐
사진 : '복면검사'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복면검사'에서 가짜 복면검사가 등장했다.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9회에서 하대철(주상욱)은 자신에 대한 자책감으로 복면을 버렸다.이 날 하대철은 유민희(김선아)의 아버지가 조상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됐고, 조상택을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죽이지 못했다. 하대철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조상택을 원수로 삼으며 검사가 되었기 때문에, 그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자신의 바보같은 모습을 자책하며"아버지 미안해요"라며 복면을 버렸다.하지만 장호식(이문식)은 술자리에서 하대철의 모든 과거사를 알게된 후, 그에게 복면을 쥐어주며 "네 방식대로 하라. 정의의 또라이"라고 용기를 줬고, 하대철은 여당 실세 아들이 아버지뻘의 경비원을 폭행하고도 빽으로 풀려나자 다시 복면을 쓰고 "법이 못하면 내가 한다"라며 범인을 처단했다.한편, 조상택을 처리하려던 강현웅(엄기준)은 약점을 잡히게돼 어쩔수 없이 조상택과 다시 손을 잡았고, 조상택이 복면남을 잡아달라 부탁하자마자 복면남이 인근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그 때 하대철은 복면을 쓰고 마상호 검사에게 "착하게 살라"며 협박을 하고 있었고, 이후 강현웅은 옷을 갈아입고 급하게 차에 타려던 하대철을 목격했다.그는 급하게 차로 뛰어가 가방을 숨기는 하대철을 발견하고 "가방을 좀 봐야겠다"고 의심했고, 하대철은 "아 이건..."이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모습에 강현웅은 "그러니까 더 보고 싶네요"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하지만 그 때, 똑같은 복면을 쓴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각목으로 강현웅과 하대철을 내리치고 달아났다.이로 인해 하대철이 복면남이라는 의심은 다시 사그라들었고, 복면남의 정체를 밝히려는 강현웅과, 가짜 복면남을 보게된 하대철은 심각한 표정으로 그의 뒷모습을 바라봤다.한편 이날 유민희(김선아)는 자신의 친 아버지가 조상택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방아쇠를 당겼다. 조상택 역시 유민희가 친딸이라는 사실에 이전과의 다른 아련한 표정으로 "다시보자 민희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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