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민수가 살아 있었다.19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동수(김민수)로부터 영희(송하윤)에게 전화가 걸려왔다.앞서 동수는 영희 엄마의 수술비를 위해 중동으로 돈을 벌러 갔다. 영희를 위해서 간 것이었기에 영희는 오매불망 동수를 기다리며 동수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고 있었다. 그런데 몇 년 후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동수가 사망했다는 것.동수가 있는 곳에서 내전이 벌어졌고 거기서 발견된 동양인 시체 중 하나가 박동수라는 비보가 전해지고 말았다. 이에 영희는 반 실성하기까지 했고 힘겹게 동수를 떠나 보낸 슬픔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보냈다.그런데 이날 기적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죽은 줄 알았던 동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온 것. 이날도 영희는 동생 정훈(최창엽)이 사법고시 1차에 합격해 온 가족이 즐거워하는 가운데 홀로 동수 생각을 하며 눈물 짓고 있던 차였다.
그런데 이라크 대사관으로부터 영희에게 전화가 걸려왔고 영희는 달려가 전화를 받았다. 놀랍게도 전화를 건 사람은 바로 동수였던 것. “영희야”라고 부르는 동수의 목소리를 들은 영희는 깜짝 놀라며 연신 “오빠”라고 불렀고 감격스러움에 눈물까지 보였다.동수는 건강한 모습으로 “울린 왜 우냐. 울지 마라”며 되레 눈물 짓는 영희를 달랬고 감격스러운 두 사람의 재회가 앞으로 극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동수가 살아 있던 것으로 확인된 한편, 이날 인호(이해우)는 남몰래 영희를 도우며 비너스화장품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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