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른 경기침체가 현실화됨에 따라 경제살리기 일환으로 특수목적자금중 재해재난기업자금 200억원 지원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는 메르스 영향 재해재난기업 자금지원을 위해 특수목적자금 총 300억원 중 200억원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또 강원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도 실시할 방침이다.
재해재난기업 대상은 메르스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대상지역 제조업, 제조업 관련서비스업, 지식정보관련산업 등이며 업체당 최대 5억원, 고정금리 2%로 5년간(2년거치 3년균등상환) 지원된다.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대상은 메르스 확진 영향지역내 사업장 소재 소상공인 등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보증수수료 0.8%(일반보증 1~2%)로 운영한다.
지원기간은 18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이며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운영 중인 재해재난기업 자금지원은 메르스 확산이 종료되어도 금년말까지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서경원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최근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로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강원도는 메르스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도내 기업들이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자금지원 등 선제적 대응으로 경영안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