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만기가 동네 공식 머슴이 됐다.11일 방송된 MBC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중흥리 공식 머슴이 된 이만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만기는 장모 최위득이 시킨 일로 지쳐 거실에 널부러져 있었다. 이만기는 소파에 누운채 "하다하다 개똥을 치울 줄은 몰랐다"고 투덜거리다가 "개똥 냄새가 그럴줄은 몰랐다. 혹시 어머님이 일부러 그렇게 해놓은 거 아니냐. 개똥은 냄새 안난다"고 의심까지 했다.그렇게 잠시 쉬고 있을때 옆집에서 방문했다. 옆집 사람은 계란 한 판을 들고 오더니 이만기에게 나무 가지치기 일 좀 시키기 시작했다.

이만기는 "왜 나한테 시키냐"고 투덜거리면서도 최위득의 설득에 넘어가 일을 해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이 동네 사람들은 내가 오는거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옆집 아주머니는 "장모가 오기 일주일 전부터 동네방네 다 소문내고 다닌다"고 설명했다. 그 말에 이만기는 깜짝 놀라 "소문 내고 다닌다고요? 소문 내요?"라고 물었다. 최위득은 당당하게 "사위 오니까 자랑하는 건데 왜그러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외에도 이만기에게 부탁하려고 동네 주민들이 몰려 들었다. 이만기가 "힘들다"고 손사래를 치자 주민은 "어린게 뭐가 힘드냐. 90인 나도 일한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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