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서강준이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되었다. 6월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자신을 거부하는 화이(이연희 분)와, 화이에게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하는 인우(한주완 분) 사이에서 화이를 좋아한다는 것을 깨달아가는 주원(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주원은 광해(차승원 분)의 도움으로 화이와 인목대비(신은정 분)을 만나게 하고, 두 사람의 감격적인 상봉에 밖으로 나간다. 뒤늦게 궁으로 달려오는 인우. 주원은 인우를 보고 놀라지만, 인우는 일이 이렇게 되었냐며 고개를 끄덕인다. "허. 넋놓고 있다 한방 먹었다"며 이제는 주원은 할 수 없다는 자신의 말 뜻이 무엇인지 알겠냐고 경고하는 인우. 인우는 "오늘은 마마께 중요한 날이니 양보했다고 치고. 두번은 없을거다. 다음부터 이런건 내 일이야. 네가 아니고"라며 주원에게 화이의 곁으로 가지 말라고 경고한다.
인우의 말을 잠자코 듣고 있던 주원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며 "왜 내가 마마를 택할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모른 채 인우에게 따져 물었다. 인우는 이런 순간이 온다며, 화이가 정명 공주가 아닌 화이였을 때도 인우는 주원의 마음이 이미 화이에게 향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주원에게 "그래. 넌 몰랐겠지만 난 네 마음을 알았으니까. 오직 도감 때문에 마마를 옆에 둔건 아니잖아?"라며 주원을 떠보는 말을 한다. 이에 넘겨 짚지 말라고 화를 내는 주원. 그러나 인우는 화이가 광해를 용서할 수 없을 것이라며. 또한 광해가 끝까지 화이를 지켜줄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넌 그때 주상 옆에 있을거야. 결국 우리는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될거야"라며 가버리는 인우. 이에 주원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지 못해 혼란스러워 했다. 한편, 화이는 그런 주원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여전히 자신을 지키겠다는 주원을 밀어내며 "나리와 저와의 인연도 그저 스치는 바람같은 것"이라고 말해 주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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