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피겨여왕의 마지막 무대를 눈에 담아두려는 시청자들이 밤을 밝혔다.

김연아의 올림픽 마지막 무대인 프리 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의 선율과 함께 4분 10초동안 눈을 떼지 못하고 숨죽이며 환호한 시청자들은 은메달 소식에 섭섭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지만 김연아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KBS, MBC, SBS 3사 합한 시청률은 경기가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20%가 넘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중계한 SBS는 10.7%의 시청률을, MBC는 7.4%, KBS2는 5.6%를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김연아는 쇼트에 이어 완벽연기를 펼치며 2연패 도전에 실패했지만 눈물을 흘리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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