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인사청문회 사흘째인 10일 관심을 모았던 채동욱 전 검찰청장이 불출석하겠다는 입장은 통보해왔다.

채 전 검찰청장은 이날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에 대한 질의를 위해 야당이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구했었다.

이날 심문엔 증인 5명과 참고인 17명 등 총 22인에 대해 출석이 요구되어 있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이날 황 후보자가 배석하지 않은 채 증인·참고인 심문을 진행한다.

삼성 X-파일 사건과 관련해 노회찬 전 의원은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야당 간사인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노 전 의원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인데, 채 전 총장은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틀간 열린 청문회에서 병역면제 의혹과 소위 19금(禁) 자문사건과 사면 로비 의혹까지 추가됐다. 하지만 야당은 의혹을 입증할 만한 결정적 물증을 제시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