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연희와 신은정이 모녀 상봉을 했다. 6월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광해(차승원 분)의 허락과 주원(서강준 분)의 도움으로 어머니 인목대비(신은정 분)을 만나게 되는 화이(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화이는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정명공주임을 밝히고, 광해는 화이의 정체를 다른 신료들에게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해 주원을 믿고 화이를 맡긴다. 주원은 화이를 자신의 집에 숨겨두고, 이후 인복대비의 처우가 정해지자 주원은 집을 찾아갔다. 주원은 다급하게 화이를 만나러가고, 화이에게 지금 당장 광해의 명령으로 보러 갈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화이는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초조하게 인목 대비가 갇힌 서궁앞에 서 있었다.
먼저 주원이 인목 대비를 만나고, 주원은 인목대비에게 자신이 홍영대감의 장자라고 소개한다. 인목 대비는 그제야 주원과 정명 사이에 혼담이 오고 갔던 것을 기억하고, 주원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무슨 일로 왔냐는 인목대비의 말에 주원은 보여드릴 분이 있다며 조용히 밖으로 나가 화이를 데리고 다시 문 앞으로 다가갔다.아주 오랫동안 대비가 그리워 하셨을 분이라는 말에 대비는 의아해하지만, 뒤이어 화이가 안으로 들어오자 대비는 더욱 더 의아해 했다. 화이는 남장을 한 채 대비의 앞에서 빗물 같은 눈물을 흘렸다. 그때 화이를 본 척 만척 하던 대비는 뒤늦게 화이가 정명 공주임을 알아보았다.믿을 수 없는 광경에 화이에게 다가가 눈물을 흘리는 대비. 대비는 화이의 얼굴을 감싸고, 어깨를 감싸며 오열했다. 결국 주저앉아 서로를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는 화이와 인목대비. 두 사람은 서로를 오랫동안 끌어안고 정을 나누었다. 한편, 인목대비는 화이에게 절대 광해를 믿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화이에 대한 예언을 아는 자에게서 정체를 숨기라고 말한다. 모든 걸 말해주겠다는 인목대비. 그러나 그때 주원이 들어와 어서 가야 한다고 말하고, 인목대비는 아쉬워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