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소현이 육성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백상훈, 김성윤 연출/김민정, 임예진 극본) 13회에서 이은비(김소현)는 자신을 처음으로 인정해준 공태광(육성재)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이날 이은비는 정리할게 있다며 모친 송미경(전미선)과 함께 통영으로 향했다. 거기서 함께 지내던 동생들을 본 이은비는 바로 올라올 수 없었고 모친 먼저 보냈다. 거기서 할게 있다며 엄마먼저 돌려보낸 것.진짜 고은별(김소현)이 돌아오고 이은비가 통영에 간 사실을 알게 된 공태광은 그날 통영까지 쫓아왔다. 그가 서 있는 걸 본 이은비는 깜짝 놀랐고 공태광은 "그렇게 가면 어떡하냐"고 화를 냈다. 그 모습을 본 보육원 동생들은 자신의 언니에게 화를 냈다며 공태광에게 날을 세웠다.공태광은 이은비가 차려준 밥을 먹으며 이은비가 동생들과 지내는 모습을 보게 됐다. 맏언니처럼 보육원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이 그의 눈에 예쁘게 비춰졌다. 이은비는 공태광에게 "너 빨리 먹고 가라. 막차 시간 1시간 남았다"고 서둘러 보내려 했다.두 사람은 밖으로 나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은비는 "나 다시 서울 올라가겠다"고 말했고 태광은 "당연히 그래야지"라며 웃어보였다. 은비는 "이제 내 자리는 내가 선택하겠다"고 말했고 태광은 "그래도 어디 간다고 말은 하고 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태광이 돌아서자 은비는 등에다 대고 "이 말 오래 전부터 하고 싶었다. 그동안 고마웠다"며 "네 앞에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해줘서, 내 이름 제일 먼저 불러줘서"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난 너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악수를 청했다.그러자 태광은 심각한 은비를 향해 웃어보이며 "그런데 그거 아냐. 나 막차 놓쳤다"고 장난을 쳤다. 결국 태광은 보육원에서 잤고 다음날 은비와 보육원 아이들과 신나게 뛰어놀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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