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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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이솔(이성경 분)이 인철(이형철 분)과 마주쳤다.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29회 방송분에서는 양순(송옥숙 분)을 찾아온 인철의 모습이 그려졌다.양순은 가게로 이솔이 찾아오자 인철을 데리고 식당 지하주차장으로 가 “22년 전에 버린 새끼 마주치려니 겁나요? 짐승인줄 알았더니 사람은 사람인가 보네”라고 했다. 이에 인철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딸이 알아서 충격 받았다구요. 걔가 받을 상처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구요!”라고 했고, 양순은 걔가 받을 상처는 아프고, 버린 새끼가 아픈 건 신경도 안 써요?”라며 따졌다.인철은 무시하며 “걘 내 발목 잡고 늘어지는 원수라구요!”라고 했고, 양순은 “나한테는 금쪽같은 새끼야. 그 불쌍한 거 아무것도 못해주고 떨어뜨려 놨으면 미안한줄 알아야지 어디서 죄인 취급이야!”라며 소리 질렀다.화가 난 인철은 “잘 살고 있는 사람 찾아와서 거지새끼처럼 도와달라고 손 내민 게 누군데? 솔직히 내가 무슨 책임이 있어요? 낳지 말라는 애 부득부득 우겨서 낳은 애가 누군데? 나도 피해자야”라고 했다. 어이없어서 그 자리에 얼어붙은 양순은 “제발 우리 찾아와서 괴롭히지 말아요. 당신이 원하는 데로 떠나주겠다”라고 했고, 인철은 “돈이 더 필요하면 말만 해라. 얼마면 돼?”라고 물었다.

그때 이솔이 지하주차장으로 왔고, 이솔은 양순에게 “저 사람이야? 내가 좀 만나야겠어”라고 했지만 놀란 인철은 차를 타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 이솔은 “대체 무슨 이길래 저 사람 엄마 괴롭히는 거야?”라고 물었고, 양순은 “이제 다 끝났어. 저 사람 다시는 안 올 거야. 우리 서울 떠나자 그러면 돼”라고 했다. 이어 이솔은 “우리가 왜 도망쳐? 대체 무슨 관계인데 우리가 피해야 하냐구! 엄마가 말 안 해주면 내가 저 사람 만날 거야”라고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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