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로버트할리가 간통죄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49화는 방송인 하일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법을 지켜서 손해 보는 것 같은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현무는 62년 만에 한국에서 사라진 '간통죄'를 언급했고, 간통죄의 존폐여부에 대한 G12의 불꽃튀는 토론이 이어졌다.일단 간통법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에는 중국의 장위안과 게스트 로버트 할리가 손을 들었다.장위안은 "간통죄가 폐지된 이후 성인용품 판매가 급증했다"라며 "이건(간통죄 폐지) 간통하는 사람들의 축제다"라며 간통죄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간통으로 인해 자식들과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손해를 끼칠 수 있다"라며 간통죄는 유지되는 것이 타당했다는 뜻을 밝혔다.로버트할리 역시 장위안의 의견에 동의하며 "간통법 폐지는 반대한다. 이유는 내 배우자가 간통을 저지르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력하게 의견을 개진했다.그는 또 "위자료보다는 강력한 처벌을 받는 것을 바란다. 미국서 살았더라면 그런 생각 안 했을 것 같다. 미국에서도 간통법이 남아 있는 주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알베르토는 "결혼은 개인의 자유이고 약속이다. 간통은 사람 간의 문제지 국가가 나설 문제가 아니다"라고 반대의견을 내놓았고, 대부분의 출연진들이 이에 동의했다.알베르토의 의견을 듣던 로버트 할리는 "무엇을 금지하던 법이 폐지되면 그것을 하려는 사람이 늘어 난다"며 "대마초가 합법화된 주의 경우를 보면 금지된 법이 폐지 되었을 때 대마초를 피우는 사람이 증가했다"라고 장위안의 의견에 힘을 실었다.이에 줄리안은 "금주법 시행했을때 술 먹는 사람은 더 늘어났다"며 반박하며 팽팽한 토론을 이어나갔다.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은 간통죄 외에도, 안락사 문제와 관련된 진지한 토론의 장을 펼쳐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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