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맨도롱 또똣' 강소라가 유연석을 유혹했다.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는 11회 '이제 나 정주한테 가야 돼'가 방송됐다.정주(강소라)는 건우(유연석)에게 절대 지지 않을거라고 큰소리를 뻥뻥 쳤다. 그러자 건우(유연석)은 그렇게 할 수 있으면 해보라며 우습다는듯이 그녀를 바라봤다. 그리고 정주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건우가 다가오자 정주는 너무 떨려 눈만 크게 뜨고 있었다. 그러다 스르르 눈을 감으며 그와 키스를 했다. 한참 뒤 건우는 "졌지?"라며 가소롭다는듯이 그녀를 쳐다보고는 2층으로 올라갔다. 혼자남은 정주는 건우가 자기를 우습게 여긴다고 생각해 자존심이 상했다. 한편 건우는 2층에서 내려오다 부엌에서 칼을 가는 소리를 듣고 흠칫 놀랐다. 부엌을 보니 정주가 매서운 눈으로 칼을 갈고 있었다. 건우는 정주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살금살금 걷다가 그만 의자를 건드려버렸다.

인기척이 들리자 정주는 건우 쪽을 바라봤다. 정주는 하얀 상의를 입고 긴 머리를 풀어헤치며 음산한 기운을 뿜어댔다. 그리고 칼을 들고 그를 부르며 매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다 "백건우, 이리와서 한 잔 해!"라며 도도하게 칼질을 했다. 건우는 야채를 팍팍 썰고 있는 그녀가 왠지 무서웠다. 그래서 그 포스에 짓눌려 다가갈까말까 몇 번이고 망설였다. 그러나 정주는 달랐다. 그녀는 칼로 도마를 팍 치더니 적극적으로 그에게 다가가 그를 부엌으로 안내했다. 정주는 이제 우습지 않은, 강한 여자 버전으로 나가기로 했다.그녀는 와인 잔을 건우에게 들이밀며 오늘 한 번 끝까지 가보자고 했다. 그러면서 "넌 지금 피 끓고 관뚜껑 덮고 있는 흡혈귀 입에 수혈팩을 들이부은거야. 내가 오늘 밤 널 잡아먹든 니가 여기서 영원히 탈출하든 끝을 보자"라며 강하게 나왔다. 그리고 테이블에 누워 요염한척 건우를 유혹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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