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메르스 병원 24곳이 공개된 가운데 미국의 메르스 대응 과정이 화제다.지난해 미국에는 첫 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병원 측은 확진 환자의 여행이력을 파악한 뒤 곧바로 격리조치를 취했고, 해당 환자는 11일 만에 완치돼 퇴원 했다. 이후 플로리다에서 두 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해당 환자 또한 같은 방법으로 격리 치료를 해 9일 만에 퇴원한 바 있다. 당시 미국 측은 이와 같은 빠른 대처에 대해 “메르스가 언젠가는 미국에 도착하리라 예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도 2013년부터 메르스 중앙방역대책반을 운영해왔기에,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상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아쉬움이 짙어지고 있다.한편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실 브리핑룸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병원 명단 등의 정보를 국민안전 확보 차원에서 공개하고자 한다”며 병원 24곳의 명단을 발표했다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24곳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 365서울열린병원, 하나로의원, 윤창옥내과, 평택굿모닝병원, 평택푸른병원, 평택365연합의원, 평택박애의원, 평택연세허브 가정의학과, 성빈센트병원, 동탄한림대성심병원, 메디홀스의원, 부천성모병원, 성동구 성모가정의학과의원, 오산한국병원, 대천개인병원, 천안단국대병원, 아산서울병원, 건양대병원, 대전대청병원, 순창 최선영내과 등이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병원 24곳 공개, 정확한 정보로 피해 줄여야한다”, “메르스 병원 24곳 공개, 벌써 이렇게 대응했어야”, “메르스 병원 24곳 공개, 미국은 빠르게 대응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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