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해양수산부는 바닷장어와 갑오징어를 ‘6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바닷장어류는 붕장어(아나고), 갯장어(하모), 먹장어(꼼장어) 등으로 고단백 스테미너 식품으로 유명하다.
칼슘, 인, 철분을 다량 함유해 허약체질 개선과 성인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A가 풍부해 야맹증 예방과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갑오징어는 다른 오징어류와 달리 몸 안에 길고 납작한 석회질 뼈가 있다. 이 석회질 뼈는 위산 과다와 위궤양 치료 등에 쓰인다.
또 오징어 근육과 껍질에 든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심장병과 순환기계통 질병을 예방하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전국 24개 수협바다마트에서는 6월에 바닷장어류와 갑오징어를 시중 가격보다 10∼20% 싸게 판다.
해수부는 6월의 지역행사축제로 충남 서천 장항항에서 열리는 ‘제7회 장항항 꼴갑축제’를 선정했다. 축제에서는 꼴두기·갑오징어 등 수산물 시식행사,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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