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찬우를 지키기 위해 수래에게 공여해줄까.6월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4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를 위해 공여 가능 여부를 검사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경은 집에서 낮에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이경의 팔에 거즈가 붙어 있는 이유는 피검사 때문이었다.이날 의사는 이경에게 “자발적으로 공여하시려는 거죠?”라며 “제가 최근 들어서 술을 많이 마셨는데”라고 말했다.
의사는 “그래도 간기능 수치 괜찮은 사람 더러 있으니까 피검사부터 해보지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경이 피검사를 한 거였다.이경이 오늘 있었던 일을 생각하는 사이 밖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다. 대경(조연우 분)과 정아(이자영 분)이 부부싸움을 하고 있었다.집을 나가려는 대경을 붙잡으며 이경은 “이렇게 나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대경은 “나 작은 아버지에 대한 마음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 점 하나 없어. 임원들 앞에서 박서방은 치켜세우고 나만 개망신주고. 나는 아버지처럼 모셨는데 작은 아버지는 나를 종처럼 부린 거라고!”라며 소리쳤다.이어 대경은 “아니긴 뭐가 아니야. 나 이 집에서 머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그런데 내가 꿈틀거리니까 밟아버린 거라고. 네 아버지는 너한테만 좋은 사람이고 나한테, 다른 사람들한테는 잔인한 사람이었어”라며 인섭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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